시민권 취득한지 벌써 3개월이 가까워 가는 이 시점..입덧에 코비드에 정말 올초는 나에게 너무 잔인했다ㅠㅠ
이제 슬슬 소셜국/각종 관공서에 연락해서 이름 변경도 해야하고 여권도 만들고..미뤄둔 일을 슬슬 시작해야겠다 싶었다.
우선 여권을 만들어 놓으면 공식적인 ID로 활용 할 수 있기 때문에 여러모로 편하다고 한다. 소셜국이나 DMV나 은행 등 이름이 바뀜으로써 업데이트 해야 할 곳이 무지무지 많기 때문ㅠㅠ
우선 USPS 여권 신청 페이지로 들어간다. (아래 주소 참조)
https://www.usps.com/international/passports.htm
Schedule an Appointment를 누르고 원하는 서비스를 입력한다. 나는 새 여권 만들기를 원하므로 New Passport Only를 선택했다. 성인1명분만 예약이고 미성년자는 없으므로 '0'을 체크한다.
그 다음은 예약가능한 날짜 기준으로 검색을 해 본다.
일주일 이내로는 예약 가능한 날짜가 안 나올 수 있다. 5월까지 넘어가니 겨우 하루 오픈날짜가 나온다.
날짜를 클릭하고나면 시간대를 정하게 되어있다.
원하는 시간을 선택하면 90%는 끝난셈. 이름과 전화번호 이메일주소만 넣으면 예약 끝!!
나는 시민권을 진행하면서 이름을 바꾸었기 때문에 아래의 서류들을 꼭 가져가야 했다. 이메일로 예약확인 이메일이 오기때문에 정확한 정보는 개개인마다 리뷰를 다시 해야한다. 사람마다 여권신청하는 이유가 각각 다르므로.
- 시민권증서 원본과 사본 1매
- 이름변경신청서(승인서) 원본과 사본 1매
- DS-11 form(Application for A U.S. passport)
- 여권사진 2매(맘편히 월그린가서 찍었다. 퀄리티는 기대하면 안되는^^;; 16불?정도 낸듯하다.)
- 개인수표(Personal check / Cashier's check)를 가져갔다. 데빗카드도 된다고 한다. 부분적으로 신용카드 결재도 했다. 단, 현금으로는 결재가 안되는 것 같다.
원본서류들은 여권과 함께 우편으로 받을 수 있다. 나는 급행으로 신청했고 총 $200불 넘게 지불했다. 얼마나 걸릴지 모르겠지만 늦게 신청했으니 어쩔수가 없었다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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