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회사 취업 #프라임비디오1 영어의 압박은 언제 끝나는가(feat. Prime Video 이용한 영어공부) 미국회사에 처음 취직되었을때가 생각난다. 한국을 나와 꽤 오래 살았음에도 영어로 미국인들 사이에서 일해야 한다는 설레임 반 두려움 반의 감정이었던것 같다. (사실은 두려움이 더 컸던 기억. 내가 20대에 같은 오퍼를 받았었다면 꽤 설레였었을텐데..라는 아쉬움도 한스푼) Outlook도 배워가며 일하던 때였다. 영어 따라가기도 힘든 와중에 일을 배우려니 참 여러모로 어려웠다. 대부분 이메일을 중심으로 일을 하기 때문에 목소리도 얼굴표정도 들을 수 없는 이메일은 감정전달이 참 힘들었다. (그때는 심지어 한달에 한번만 오피스로 출근, 나머지는 리모트로 일하던 시절.......) 그래서 email에는 업무적인 내용만 들어가게끔 간단히 쓰라고 하는것이겠지만. 현재는 그래도 영어가 많이 편해졌고(물론 한국어 편한정.. 2022. 3. 2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