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당 거대아1 발랄한 임신/출산기 - 33주(임당의 무게) 한국을 다녀오고 시차적응 하느라 포스팅이 또 늦어졌다. 임신중에 주기적으로 포스팅을 하려고 했던게 처음 목표였는데 역시 이렇게 또 하나 목표가 빗나간다ㅠㅠ 외면할 수 없는 의지의 문제ㅠㅠ 어제는 33주 산부인과 진료를 받고 왔다. 출산 전 마지막 초음파이기도 하고 오랜만에 뱃속 아기와 만난다는 생각에 들떴다. 그런데..... 설레임도 잠시......초음파 상으로 본 아기는 이미 6파운드가 넘었다. 크기가 33주가 아니라 36주란다..... 첫째를 6.9파운드로 39주 4일차에 자연분만으로 낳았으니 33주차에 이미 6파운드가 넘었다는건 정말 충격적이었다......이것이 임당의 무게인가..매일같이 몸이 쳐지고 의욕이 없고 목이 쉴새없이 마르고 잠이 쏟아지고..하는건 시간이 다 해결해 줄테니 견뎌보자..했는데.. 2022. 8. 1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