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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수록 쓸모많은 미국생활정보

미국 첫 국내여행(Feat. 사파이어 카드 공짜항공권)

by SusanLee 2022. 1. 6.

2022년은 개인적으로 미국이민온지 6년이 되는 해이고 결혼기념 10주년인 해이다.

 

닭공장을 졸업하고 연고없는 이 곳에서 자리잡기 위해 고군분투했던 지난 6년.

첫 집을 장만하기까지 지나고나니 모든 여정이 행복했었다.

 

그래서! 새해를 맞아 국내여행을 가기로 했다.

일정은 3월초(4일여행)로 정했고 장소는 플로리다 마이애미!

 

나는 Chase카드가 있었어서 가지고 있던 UR(Ultimate Reward)을 이용해 발권 및 호텔투숙을 마쳤다.

 

지난 해 사파이어 카드를 만들고 10만 UR포인트를 받았다. 10만포인트면 여행카테고리에 쓸 경우 약 $1300.00의 가치로 전환해서 사용 할 수 있다.

 

항공은 Southwest로 예약했다.

 

Chase 홈페이지에서 UR 을 Southwest 항공포인트로 바꿀 수 있다

 

트랜스퍼 하자마자 실시간으로 Southwest포인트로 변경되어 계정에 들어온다.

(단, 트랜스퍼 하기 전에 Southwest 계정을 먼저 만들어 놓고 해야 한다는 점! 무료계정!)

 

실시간으로 UR 트랜스퍼 성공!!!

 

그런데!

처음 포인트로 티켓팅을 하고 나서 휴가가 원하는 날짜에 성사되지 않을 거라는 비보를 접한다.....ㅠㅠ 

할 수 없이 취소를 했는데 다행히 취소 수수료가 없다?? 심지어 환불 100%????

환불은 포인트로 받았는데 내가 예약 할 당시 선택한 요금제(Wanna Get Away-아래 첨부파일 연두색 동그라미)가 취소시 포인트로 환불되는 요금제였던것.

(뭐 포인트로 티켓팅을 했으니 어쩌면 당연한 결과인가;;)

 

그리고 나서 일주일 후 다시 휴가 날짜를 받게 되었다ㅠㅠ 심지어 첫번째 정한 일정과 결국 같은 날짜.................

첫 티켓팅을 저렴하게 했어서 혼자 씩씩대며 다시 티켓팅을 하러 접속했다.

이럴거면 왜 그날 휴가 안된다고 했냐며!!!ㅜㅜㅜㅜㅜㅜ

 

그런데!!!!!

티켓가격이 더 내린게 아닌가!!!!

 

8,428 포인트로 3식구 표를 샀었는데(약 25000포인트가 넘는 정도) 환불받았으니 다시 30,000포인트, 그리고 더 저렴해진 가격으로 티켓팅을 했는데 총 15930포인트로 3식구 마이애미 행 발권 완료!!!! 싸웨 사랑해요!!ㅎㅎ

택스 $33.60은 카드로 결재했다. 

다시 비싸게 티케팅 할 생각에 잠시 억울했던 나....삶은 이렇게 생각지도 않게 기쁨을 준다..ㅎㅎㅎ

 

 

 

내가 가지고 있던 카드는 체이스 사파이어 카드였고 포인트로 여행을 원하시는 분들은 아래의 링크로 승인받으시면 6만에서 75,000 포인트를 받을 수 있다! 더불어 링크제공자인 나도 15,000에서 2만 포인트를 받을 수 있다.

(원래 임시적으로 하던 10만 프로모션은 끝난 모양이다ㅠㅠ)

 

 

https://www.referyourchasecard.com/6/2Q6DMJ2UT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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