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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llas 이민생활

[미국 첫집사기 - Dalllas, TX] 집값 리뷰 마지막

by SusanLee 2022. 1. 20.

지난 11월 이맘때쯤 리뷰하고 2022년 들어와서는 첫 리뷰이자 곧 마지막 리뷰일 듯하다.

늘 Zillow estimate(Zestimate)으로만 리뷰를 했었는데 사실 Zestimate은 참고용이지 맹신해서는 안된다는 것이다. Zestimate보다 중요한 건 실거래가.

요새 집들이 얼마에 팔리고 있느냐가 더 중요하다. (그 정보를 알기엔 너무 어렵다ㅠㅠ 그래서 그냥 Zestimate으로 한다ㅜㅜ)

우리는 재테크에 소질이 없어서 오로지 부동산이다. 그마저도 거주용 하나지만..ㅎㅎ

 

첫집은 보통 둘째집으로 점프해 가기 위해 버짓을 적게하고 Seed money를 모으는 용도라고들 하는데, 서부나 동부에 비하면 오름세는 적지만 계속 조금씩 오르고 있다. 하지만 남의 집들도 오르고 있어서 둘째집으로 점프하려니 첫집살때랑 비교해서 별반 차이를 못느낀다는건 함정...

 

 

Zestimate은 $343,100을 보여주고 있다.

우리는 Texas에서 달라스만 살아봐서인지 나는 텍사스 거주의 가장 좋은점은 질좋은 교육수준이라고 생각한다.

단순히 Niche.com들어가서 점수로만 확인해 본거지만...

텍사스는 집을 보유하면 세금이 높다. 30만불짜리 집을 보유하면 1년에 세금이 $5000정도이다. 60만불짜리 집이면 세금만 만불이 넘어간다는 얘기.

그러나 그 재산세의 대부분이 교육세로 들어가니 자녀가 많을수록 재산세 납부의 혜택(?)을 많이 본다고 할 수 있지 않을까?

Allen, Frisco, Carrollton, Plano, Wylie, Murphy, Sachse, Melissa, Prosper and Celina 등 달라스 근처 Suburb에 좋은학교가 너무나 많고 이 모든 학교는 공립(무료)학교라는 점이다. (그러나 현실에서 소액 연봉자는 높은 재산세에 눈물이 또르르..ㅜㅜ)

 

달라스로 이주를 고려하는 타주에 계신 분들 혹은 달라스에서 집구매를 생각하시는 분들께 도움이 될까 싶어서 시작한 2달마다 집값 리뷰포스트였다.

많이 오르고들 있다고 해도 서부나 동부에서 오시는 분들에게는 굉장한 여유를 선사! ㅎ 한국에서 오시더라도 한국집값이(서울기준) 홍콩 다음으로 세계 2위라니....모두에게 여유를 선사하는 달라스 집값! ㅎ 게다가 높은 수준의 공교육은 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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