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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llas 이민생활32

[미국 첫집사기-Dallas, TX] 예산 정하기(다운페이 보조받기) 2020년 9월. 코비드가 장기전으로 지속 될 것으로 보이자 아파트 생활이 답답해 지기 시작했다. 특히 어린아기가 있는 집은 그럴것으로 사료된다. 아파트에 놀이터가 있지만 코비드 때문에 최대한 많은 사람의 접촉을 피하고 싶었다. 아파트 한바퀴를 아이와 함께 걸을때도 주차되어 있는 차들도 많고 비록 10마일로 서행하지만 트래픽이 많을때는 아이를 데리고 나가니 가벼운 산책마저도 너무나 힘들었다. 무엇보다 Saving없이 빈털털이로 온 미국 이민 아닌가. 나중에 그래도 렌트낸 것 보다는 집이라도 하나 남으니 낫겠지 하는 생각이 컸다. 자가주택에 대한 뜨거운 열망으로 6개월간 준비한 끝에 2021년 2월 첫집을 장만한다. 우리는 정부로부터 Down Payment을 보조 받았기 때문에 생각보다 목돈이 별로 안들어.. 2021. 4. 7.
코비드19(코로나 19) 백신 접종하기 지난 1년의 학습효과일까. 텍사스 마스크 의무화가 끝난지 몇주가 지났지만 아직도 대부분의 사람들은 마스크를 쓰고 다닌다. Pfizer(화이자) or Moderna(모더나) ? 달라스는 3/29일부터 기저질환이 없는 일반인에게도 접종 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졌다. 나는 전화로 예약했고 달라스 근처 프리스코(Frisco)에 있는 Baylor Scott and White Hospital에 가서 접종을 했다. 이 곳은 Pfizer접종을 하는 곳이었고 백신 선택을 할 수 있다면 화이자로 접종 하고 싶었기 때문에 프리스코로 왔다. 6층 지상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입구로 들어간다. 줄이 무지막지 길다. 예약을 하고 오긴 했는데 제시간에 접종 할 수 있는걸까..? 기다리다 순서가 오면 안내하시는 분이 번호가 적힌 테이블.. 2021. 4.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