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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llas 이민생활32

[미국 첫집사기 - Dalllas, TX] 집값 리뷰 마지막 지난 11월 이맘때쯤 리뷰하고 2022년 들어와서는 첫 리뷰이자 곧 마지막 리뷰일 듯하다. 늘 Zillow estimate(Zestimate)으로만 리뷰를 했었는데 사실 Zestimate은 참고용이지 맹신해서는 안된다는 것이다. Zestimate보다 중요한 건 실거래가. 요새 집들이 얼마에 팔리고 있느냐가 더 중요하다. (그 정보를 알기엔 너무 어렵다ㅠㅠ 그래서 그냥 Zestimate으로 한다ㅜㅜ) 우리는 재테크에 소질이 없어서 오로지 부동산이다. 그마저도 거주용 하나지만..ㅎㅎ 첫집은 보통 둘째집으로 점프해 가기 위해 버짓을 적게하고 Seed money를 모으는 용도라고들 하는데, 서부나 동부에 비하면 오름세는 적지만 계속 조금씩 오르고 있다. 하지만 남의 집들도 오르고 있어서 둘째집으로 점프하려니 첫.. 2022. 1. 20.
미국에서 데이케어 보내기 FAQ (전지적 학부모시점) 18개월때부터 데이케어를 보내기 시작해서 벌써 1년이 넘었다. 보내기 전에는 마음졸이며 걱정하고, 데이케어 보내던 첫날은 눈물 뚝뚝 ㅎㅎ, 했었는데 지나고보니 처음이라 그랬었나 싶기도 하다. 궁금했었던 내용들이나 겪으면서 얻게 된 팁들을 공유해보려고 한다. 데이케어 10문 10답! 1. 미국 데이케어 식단은 어떻게 나오나요? 아침/아침간식/점심/점심간식/오후간식 이렇게 제공된다. 아침은 간단한 와플이나 시리얼류이고 점심은 Turkey sausage/pizza/cheese burger 등 열량이 있는 음식들을 주는 것 같다. 간식은 당근케익이나 쿠키종류 인 것 같다. (모든 식단에 Vegeterian subtitute가 있어서 미리 알려주면 된다.) 2. 교복이 있나요? 유치원 과정부터 교복을 입는 것 같.. 2022. 1. 14.
미국에서 데이케어(어린이집) 보내기 미국에도 어린이집이 있다. 데이케어(Daycare center)라고 부른다. 각 교육구(ISD)마다 다르겠지만 보통 4세 혹은 5세부터 유치원에 보내는데 그 시기가 오기 전에 보내는 기관이 데이케어라고 설명하면 맞을 것 같다. 내가 살고 있는 텍사스는 공립교육 시스템이 잘 되어있어서 유치원시기부터는 공립유치원을 보내기로 마음 먹었다. (게다가 공립은 학비가 무료!) 그 전까지는 데이케어를 보냈었어야 하는데, 우리는 18개월부터 데이케어를 보내기 시작했다. 코비드 때문에 한참을 망설였다가 결정된 게 그때였다ㅠㅠ 한국인이 운영하는 곳과 미국엄마들이 보내는 미국 데이케어 몇군데씩 답사를 했었었다. 우리가 중점적으로 봤던 점은 코비드 관리/식사제공 여부/선생님:아이들의 비율/집과 직장에서의 거리 등이었다. 최종.. 2022. 1. 13.
시민권 취득 타임라인 어제 아침에 좋은뉴스가 문자메시지로 도착했다. 시민권 선서식이 스케쥴 되었다는 메시지였다!!!! 9월 28일 시민권 인터뷰를 통과하고 면접관 말로는 '곧' 선서식이 스케쥴 될 거라고 했었는데 3개월 만에 선서식이 잡혔다!! USCIS에서 문자를 받은게 12/27일인데 선서식은 약 2주 후인 1월 14일이다. (왜이렇게 촉박하게 알려주는지 ㅠㅠ) Oath Ceremony Notice Was Mailed (시민권 선서식 일정이 우편으로 보내졌다고 통보받음) December 27, 2021 We recommended that your Form N-400, Application for Naturalization, be approved. Your case was submitted for quality review.. 2021. 12. 30.
[짧포/미국 첫집사기 - Dalllas, TX] 집값 리뷰 2번째(feat. 약간의 오름세) 9월에 집값 변동 추이를 리뷰하고 다시 2달이 지났다. 약간의 오름세가 이어지면서 $327,400 예상가를 보여줬다. Zestimate Range는 $350,000까지 올라갔다. 2022년에는 렌트비가 소폭 오른다는 기사가 있고 주택시장도 올해만큼은 아니어도 계속 구입에 대한 수요가 있을것이라고 한다. 텍사스는 보유세가 높아서(3% 전후) 집값이 빵빵 오르는 타 주만큼 오름세가 가파르지는 않지만 그래도 꾸준하게 오르는걸로 희망을 갖자며 혼자 되뇌인다...ㅎㅎ 유일한 우리의 은퇴플랜인 이 집이 우리의 은퇴준비에 얼마나 부스터를 달게 해 줄지....(참고로 은퇴준비는 젊어서부터 하시길....20대 초반부터...ㅠㅠ) 다음 리뷰는 2달 후 다시!! 2021. 11. 24.
시민권 신청 절차 및 시민권 시험(인터뷰) 미국 영주권은 10년짜리 비자이다. 영주권을 소지하고 있는 대다수의 사람들은 10년 후 영주권을 매번 갱신하거나 갱신할 즈음 혹은 영주권을 취득하고 그 전이라도 영주권 취득 후 5년이 지난 시점에 시민권을 신청한다. 나도 5년이 지난 시점(정확히는 4년 8개월)에 시민권을 신청했다. 물론 가족들을 초청해 같이 살고자 하는 목적이 첫번째였었다. 그러나 5년가까이 미국생활을 하면서 느낀점은 미국에서는, 내가 Korean-American이라는 정체성을 잊지 않되 겉모습과 생각은 미국사람처럼 해야 한다는 것이다. 시민권 신청 하면서 내 한국이름을 미들네임으로 넣고 새로히 영어이름을 퍼스트 네임으로 넣었다. Why? So they can call me! 아래는 내가 시민권 신청 후 현재까지의 진행상황을 표로 정리.. 2021. 10.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