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SA58 미국 첫 국내여행(Feat. 사파이어 카드 공짜항공권) 2022년은 개인적으로 미국이민온지 6년이 되는 해이고 결혼기념 10주년인 해이다. 닭공장을 졸업하고 연고없는 이 곳에서 자리잡기 위해 고군분투했던 지난 6년. 첫 집을 장만하기까지 지나고나니 모든 여정이 행복했었다. 그래서! 새해를 맞아 국내여행을 가기로 했다. 일정은 3월초(4일여행)로 정했고 장소는 플로리다 마이애미! 나는 Chase카드가 있었어서 가지고 있던 UR(Ultimate Reward)을 이용해 발권 및 호텔투숙을 마쳤다. 지난 해 사파이어 카드를 만들고 10만 UR포인트를 받았다. 10만포인트면 여행카테고리에 쓸 경우 약 $1300.00의 가치로 전환해서 사용 할 수 있다. 항공은 Southwest로 예약했다. 트랜스퍼 하자마자 실시간으로 Southwest포인트로 변경되어 계정에 들어온다.. 2022. 1. 6. 한국으로 입국 시 PCR 검사(Feat. CVS Drive thru) 어느덧 한국으로 가족들이 돌아갈 시간이 되었다. 즐거운 시간은 왜 쏜살같이 빨리 지나가는 건지ㅠㅠ 한국 입국시 비행기 탑승 전 역시 PCR Negative 검사지가 필요했다. 한국 가족들은 미국 내에서 보험이 없었기 때문에 검사진행이 가능한 지 걱정이었는데 CVS에서 보험 여부와 관계없이 무료로 검사를 해주는 것이었다. (알고보니 Walgreens도 무료로 해주고 있었다.) 비행기 탑승 전 72시간 이내에 발급된 서류여야 한다. (검사하는 날은 72시간 전이더라도 발급날짜는 반드시 72시간 이내여야 한다.) 가족들의 항공 일정은 수요일 비행기 였기 때문에 월요일 이후에 발급되면 되었었다. 검사는 일요일에 했고 Drive thru로 차 안에서 셀프로 할 수 있게 Kit를 넣어준다. 마이크로 검사 방법을 알.. 2022. 1. 5. Carmax 에서 차 팔기(feat. Sales tax 아끼는 법) 지난 여름 우여곡절 끝에 Ford사의 Ecosport를 샀었다. 2022년 목표중 하나가 Saving 및 Debt를 청산하는것이었다. 모기지야 어쩔 수 없지만 자동차 페이먼트나 기타 가전 및 휴대폰 등의 빚을, 특히 자동차(이자가 나가므로)빚을 청산하는게 1순위 목표였다. 중고차 가격이 아직 좋은지 시장조사를 해보니 아직도 중고차 시장은 활황이다. 2021년 7500마일 달린 나의 Ecosport. Carvana, Vroom, Carmax and Shift 등 여러군데에 견적 의뢰를 했고 Carmax에서 차를 실제로 보고 싶다고 해서 가져갔는데 나에게 준 견적은 내가 산 가격보다 몇천불이나 비싸게 책정되어있었다..중고차 시장 왜이래...;; 손해볼 것이 없었고 Carmax에서 차를 다시 살 경우 Sale.. 2022. 1. 2. 시민권 취득 타임라인 어제 아침에 좋은뉴스가 문자메시지로 도착했다. 시민권 선서식이 스케쥴 되었다는 메시지였다!!!! 9월 28일 시민권 인터뷰를 통과하고 면접관 말로는 '곧' 선서식이 스케쥴 될 거라고 했었는데 3개월 만에 선서식이 잡혔다!! USCIS에서 문자를 받은게 12/27일인데 선서식은 약 2주 후인 1월 14일이다. (왜이렇게 촉박하게 알려주는지 ㅠㅠ) Oath Ceremony Notice Was Mailed (시민권 선서식 일정이 우편으로 보내졌다고 통보받음) December 27, 2021 We recommended that your Form N-400, Application for Naturalization, be approved. Your case was submitted for quality review.. 2021. 12. 30. [짧포/미국 첫집사기 - Dalllas, TX] 집값 리뷰 2번째(feat. 약간의 오름세) 9월에 집값 변동 추이를 리뷰하고 다시 2달이 지났다. 약간의 오름세가 이어지면서 $327,400 예상가를 보여줬다. Zestimate Range는 $350,000까지 올라갔다. 2022년에는 렌트비가 소폭 오른다는 기사가 있고 주택시장도 올해만큼은 아니어도 계속 구입에 대한 수요가 있을것이라고 한다. 텍사스는 보유세가 높아서(3% 전후) 집값이 빵빵 오르는 타 주만큼 오름세가 가파르지는 않지만 그래도 꾸준하게 오르는걸로 희망을 갖자며 혼자 되뇌인다...ㅎㅎ 유일한 우리의 은퇴플랜인 이 집이 우리의 은퇴준비에 얼마나 부스터를 달게 해 줄지....(참고로 은퇴준비는 젊어서부터 하시길....20대 초반부터...ㅠㅠ) 다음 리뷰는 2달 후 다시!! 2021. 11. 24. 한국에서 미국 가족 방문시 코비드 증명서 가져오기(국문?영문?) 한국에서 가족이 방문해 있어서 블로그 게재가 많이 미루어졌다. 다른것보다 이번 한국방문을 계획하면서 알게 된 정보가 있어서 먼저 포스팅하려고 한다. 한국에서 입국할 때(10월초)만 해도 코비드 접종을 하지 않더라도 미국 입국이 가능했다. 우리 가족 모두는 2차까지 접종완료를 하고 미국 입국하긴 했지만 지금시점(11월 중순)은 완전하게 접종 한 사람만 미국 입국이 가능 한 모양이다. 단, 10월초에 입국했던 그 이 후에 입국했던지간에 코비드 감염이 되지 않았다는 음성결과 확인서를 제출했어야 했다. 문제는 영문 음성 확인서가 필요하다는 것이었는데, 한국에 가족들이 사는 근처 병원에 전화해보니 영문이 15만원이고 국문은 5만원 인데 해외여행(미국) 입국용도라고 병원에 문의하니 해외입국은 무조건 영문을 발급받아.. 2021. 11. 15. 이전 1 2 3 4 5 6 7 8 ··· 10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