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첫째때 임신당뇨 최종판정을 받았었기 때문에 식전/식후 당체크를 했어야 했고 식단도 당에 영향을 주지 않는 식단으로만 골라서 먹었어야 했다....ㅜㅜ
아직까지는 첫째때만큼 입덧이 심하지는 않지만 그래도 곧 올것이라는 걸 알고있기에 늘 마음의 준비는 되어있다..ㅎㅎ
병원에 가기 전까지 임테기 진하기를 매일 비교해본다. 보통은 이틀에 한번꼴로 해서 얼마나 더블링이 잘 되는지 보는데 나는 임테기가 많이 남아있어서 그냥 매일한다..ㅎㅎ
1/27일에 드디어 역전!! (대조선보다 진하게 나오는 걸 역전이라고 부른다.)

역전이 되고 나면 후크현상(Hook Effect)라고 해서 다시 흐려지는 시점이 있다고 한다. 어찌됐든 초진때까지는 이틀에 혹은 하루에 한번꼴로 계속 임테기를 하는 수 밖에ㅠㅠ
주수별로 태아 사이즈를 찾다가 재미난걸 찾았다 ㅎㅎ 남자들의 이해를 돕기위한 태아 사이즈 차트인데..

6주차는 낚시용 미끼정도의 크기란다^^;; 구더기 사이즈라고 친절히 괄호여닫기....재미난 나라, 미국 ㅎㅎ
임신 6주차 특징 및 증상
- 잠이 쏟아진다
- 명치가 꽉 찬듯한 느낌이 든다(소화가 잘 안된다)
- 평소보다 간헐적으로 숨이 찬다 (심장이 쿵쿵쿵 뛸때도 있다)
- 아랫배랑 허리가 콕콕콕 아프다
- 미식거림이 심해진다
- 아랫배가 땡기는 느낌이 든다
- 분비물이 늘어난다
- 소변색이 짙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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