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말 한국에 들어와 두달여간 포스팅을 못했다+안했다;;
연초에 찾아온 반갑지 않았던 코비드와 한국 입국해서도 끝나지 않았던 입덧으로 체력이 많~~~이 떨어져있었다.
입국 후 시차적응 하는동안에도 폭풍입덧ㅠㅠ
한달정도 지나니 입덧이 사라지고 식욕이 돌기 시작했다.
엊그제 25주차 임당검사 후 재검받으러 오라는 연락이 왔다ㅜㅜ 수치는 167이고 140이상이면 재검이라고 한다.
첫 검사때 아침 9시 검사였고 8시에 글루코스(검사액) 마시고 딱 9시에 채혈했다.
오늘 재검때 역시 아침 9시. 최소 8시간 공복에 물 한모금 마시면 안된다. 결과는 3-4일 후 유선으로 통보된다고 한다.
첫째때는 첫검사가 186인가 나와서 재검대상이었고 재검 후 2개의 수치가 튕겨서 임당확정됐었다ㅜㅜ 2개이상 튕기면 임당이고 하나 튕기는건 정상.

4번째 채혈을 앞 두고 있는데 어지럽고 잠이 쏟아진다. 잠깐 누울 공간을 내어 주셔서 편하게 기다리는 중.
다행히 정밀초음파 결과도 좋고 아기 크기 몸무게 등 다 정상이라고 한다.
아직 한달정도 더 있다가 미국 갈건데 임당확정되면 나의 식도락 여행은 여기까지란 말인가ㅜㅜㅜㅜ
'Dallas 이민생활 > 임신&출산&육아' 카테고리의 다른 글
발랄한 임신/출산기 - 33주(임당의 무게) (4) | 2022.08.14 |
---|---|
발랄한 임신/출산기 - 15주 (2) | 2022.04.12 |
발랄한 임신/출산기 - 13주 (0) | 2022.03.26 |
발랄한 임신/출산기 - 10주 (0) | 2022.03.10 |
발랄한 임신/출산기 - 9주차(feat. 주수에 비해 작은 아기) (0) | 2022.03.08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