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SA58 [미국 우체국 취업] USPS 지원하기 취업한 지 얼마 되지 않아 다시 이직준비를 해야했다. 블로그를 개설하면서 세운 처음 계획은 미국회사에서 이민초보자(5년미만)가 겪어내면서 배우는 영어 및 기타 유용한 팁을 글로 게재할 생각이었는데 취업한 미국회사가 Retail쪽 일이다 보니 출장이 잦고 주변에 소리소문없이 잘려나가는 다른팀의 동료들을 보며 안정적인 직장을 찾아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어떻게 들어온 미국회사인데 이직 준비를 해야 한다고 생각하니 처음에는 마음이 뒤숭숭했다. 앞으로는 USPS지원기를 게재하며 합격기까지 글을 쓰는 날이 오기를 바래본다. USPS(United states postal service) 닭공장 생활을 끝내고 타주에서 USPS근무를 하는 분들이 꽤 계셔서 미국 우체국 취업을 추천받게 되었다. 우체국 시급이야 대단하.. 2021. 5. 27. 닭공장 근무시간과 월급 닭공장에서 일하면 경제적으로 얼마나 생활이 가능할까? 비숙련 이민(EB3) 닭공장에서는 시급을 받고 근무한다. 신체적으로 결격사유가 없으면 누구나 할 수 있는 단순노동인것을 감안해서 인지 시급은 한시간에 보통 10불 전후이다. 내가 일했던 콕푸드(Koch foods)를 기준으로 설명하자면, 근무요일 : 월/화/수/목/금 (간혹 토요일 근무가 있으나 원하는 사람에 한해서 근무한다. 물론 오버타임이 계산된다.) 근무시간 : 오전 7:30분부터 오후 4:30분까지 (중간에 30분씩 쉬는시간이 2번 있다. 쉬는시간은 급여로 계산되지 않는다.) 시급 : $9.30/$11.60 (입사시 처음 받은 시급과 QA로 트랜스퍼 한 후의 시급) 오버타임계산시 : $13.95/$17.40 (기본시급에서 1~2불이 오르면 주급.. 2021. 5. 27. 닭공장 근무시 가장 필요한 것들(준비물) 글을 시작하기 전에 외국에 살면서 이민준비를 하다보니 이민을 하고 또 이민자로서의 성공적인 삶 준비함에 있어서 중요한 것들(혹은 가져오면 좋을 것들)이 있다. 나는 그 준비물을 3가지로 추려보았는데, 이 중 하나만 있어도 이민생활에 유리할 수 있다. 1. 나이 젊을수록 좋다. 숫자가 적을수록 보통 더 좋다. 그러나 신체나이가 젊다면 그것 역시 뒤지지 않는다. 체력은 곧 정신력이고 이민 초반기에는 이렇게 저렇게 까먹는 시간들이 많다. 처음 몇년은 무조건 까먹게 되어있고 그 시간을 투자한다고 봤을때 나이는 젊을수록 좋다. 2. 영어 잘할수록 좋다. 이민에 성공했다면 그건 신분해결이 됐다는 이야기다. 영주권자 이상의 신분이면 Job을 찾고 취직하는데 문제가 없다. 영어를 미리미리 해두고 이민생활을 시작한다면 .. 2021. 5. 19. [미국회사 취업기] 화상면접 그리고 최종결과 무시무시한 전화면접까지 마무리가 되고 나서 합격이 되었다는 연락을 받았다. 그 다음은 보통 직접 회사로 찾아가서 면접을 보게 되는데 Covid시기라 모든 면접이 온라인으로 대체되었다고 한다. 리쿠르터에게 Webex(화상 회의용 앱)로 화상면접을 보게 될 것이라고 연락을 받았다. 2-3주 안에 연락을 준다고 했었는데 정확히 2주만에 2차면접날짜가 나온것이다. 직접 면접관들을 만나서 면접을 보는건 아니지만 그래도 실제 면접처럼 용모를 단정히 하고 보는게 예의이지 싶었다. (다만 집에서 면접을 보다보니 양말은 안신는걸로..ㅎㅎ) 시간이 다가오고 드디어 면접 시간!! 쏟아지는 질문속에 미리 준비해 둔 답변 리스트(줄줄 외워뒀다)가 고갈 될 즈음 정신이 혼미해져가고 있었다. Why did you change yo.. 2021. 5. 11. 닭공장(EB3 비숙련 취업이민) 닭공장을 졸업한지 어언 5년이 다 되어가지만 그때의 기억은 아직도 어제일 처럼 생생하다. 힘들었지만 나름 그 속에 숨어있는 재미를 다시 꺼내어 적어본다. 요새도 닭공장 경로를 통해 영주권을 받는 케이스가 있는지 모르겠다. 글을 쓸 때마다 늘 그렇듯, 또다른 누군가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이다. 닭공장, 그 곳이 알고싶다 이주공사를 통해 우선순위 날짜를 받고 2년 8개월만에 미국에 입국했다. 나는 호주에서 미국이민을 준비했었던 터라 이주공사를 통해 진행했었고 비용이 상당히 들어갔지만 그래도 영주권을 받고 미국생활을 시작한다는 것은 꽤나 큰 일이었기 때문에 망설이지 않고 진행했던 기억이 난다. (영주권을 먼저 받지않고 나중에 미국가서 일하다가 받게되는 경로로 미국 들어와서 영주권 못받는 사례도 있기 때.. 2021. 5. 6. 코비드 19(코로나 19) 2차 접종하기 3월31일 화이자 1차 접종을 마치고 4월 25일을 2차 접종하는 날로 병원에서 자동 지정 해줬었는데 스케쥴 충돌로 어쩔수 없이 한 주를 미루게 되었다. 5월3일 월요일에 2차 접종을 마쳤다! 드디어 백신접종 완료!!! 미국에 살면서 의료비는 걱정 아닌 걱정이 되어버렸지만 백신 2차례를 무료로 접종하고 나니, 이것은 또다른 경험일세. 운전면허증과 보험카드(사실 보험카드는 없어도 되는 것 같았다. 규정에 의하면 무보험자도 우선 미국내에 체류중이면 백신 접종이 가능한 걸 보니)만 있으면 누구나 무료접종. 나는 1차 접종했던곳과 같은 병원, 프리스코에 위치한 베일러 스캇 앤 화이트로 갔다. 역시 6층 지상주차장에 주차하고 정해진 동선에 따라 접종하는 곳으로 들어갔다. 순서가 되면 각각 다른 테이블에서 서류작성.. 2021. 5. 6. 이전 1 ··· 6 7 8 9 10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