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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권 취득 타임라인 어제 아침에 좋은뉴스가 문자메시지로 도착했다. 시민권 선서식이 스케쥴 되었다는 메시지였다!!!! 9월 28일 시민권 인터뷰를 통과하고 면접관 말로는 '곧' 선서식이 스케쥴 될 거라고 했었는데 3개월 만에 선서식이 잡혔다!! USCIS에서 문자를 받은게 12/27일인데 선서식은 약 2주 후인 1월 14일이다. (왜이렇게 촉박하게 알려주는지 ㅠㅠ) Oath Ceremony Notice Was Mailed (시민권 선서식 일정이 우편으로 보내졌다고 통보받음) December 27, 2021 We recommended that your Form N-400, Application for Naturalization, be approved. Your case was submitted for quality review.. 2021. 12. 30.
[짧포/미국 첫집사기 - Dalllas, TX] 집값 리뷰 2번째(feat. 약간의 오름세) 9월에 집값 변동 추이를 리뷰하고 다시 2달이 지났다. 약간의 오름세가 이어지면서 $327,400 예상가를 보여줬다. Zestimate Range는 $350,000까지 올라갔다. 2022년에는 렌트비가 소폭 오른다는 기사가 있고 주택시장도 올해만큼은 아니어도 계속 구입에 대한 수요가 있을것이라고 한다. 텍사스는 보유세가 높아서(3% 전후) 집값이 빵빵 오르는 타 주만큼 오름세가 가파르지는 않지만 그래도 꾸준하게 오르는걸로 희망을 갖자며 혼자 되뇌인다...ㅎㅎ 유일한 우리의 은퇴플랜인 이 집이 우리의 은퇴준비에 얼마나 부스터를 달게 해 줄지....(참고로 은퇴준비는 젊어서부터 하시길....20대 초반부터...ㅠㅠ) 다음 리뷰는 2달 후 다시!! 2021. 11. 24.
한국에서 미국 가족 방문시 코비드 증명서 가져오기(국문?영문?) 한국에서 가족이 방문해 있어서 블로그 게재가 많이 미루어졌다. 다른것보다 이번 한국방문을 계획하면서 알게 된 정보가 있어서 먼저 포스팅하려고 한다. 한국에서 입국할 때(10월초)만 해도 코비드 접종을 하지 않더라도 미국 입국이 가능했다. 우리 가족 모두는 2차까지 접종완료를 하고 미국 입국하긴 했지만 지금시점(11월 중순)은 완전하게 접종 한 사람만 미국 입국이 가능 한 모양이다. 단, 10월초에 입국했던 그 이 후에 입국했던지간에 코비드 감염이 되지 않았다는 음성결과 확인서를 제출했어야 했다. 문제는 영문 음성 확인서가 필요하다는 것이었는데, 한국에 가족들이 사는 근처 병원에 전화해보니 영문이 15만원이고 국문은 5만원 인데 해외여행(미국) 입국용도라고 병원에 문의하니 해외입국은 무조건 영문을 발급받아.. 2021. 11. 15.
시민권 신청 절차 및 시민권 시험(인터뷰) 미국 영주권은 10년짜리 비자이다. 영주권을 소지하고 있는 대다수의 사람들은 10년 후 영주권을 매번 갱신하거나 갱신할 즈음 혹은 영주권을 취득하고 그 전이라도 영주권 취득 후 5년이 지난 시점에 시민권을 신청한다. 나도 5년이 지난 시점(정확히는 4년 8개월)에 시민권을 신청했다. 물론 가족들을 초청해 같이 살고자 하는 목적이 첫번째였었다. 그러나 5년가까이 미국생활을 하면서 느낀점은 미국에서는, 내가 Korean-American이라는 정체성을 잊지 않되 겉모습과 생각은 미국사람처럼 해야 한다는 것이다. 시민권 신청 하면서 내 한국이름을 미들네임으로 넣고 새로히 영어이름을 퍼스트 네임으로 넣었다. Why? So they can call me! 아래는 내가 시민권 신청 후 현재까지의 진행상황을 표로 정리.. 2021. 10. 17.
미국 Grocery Market - Target 내가 가장 애용하는 미국 그로서리 마켓 타겟에 대해서 포스팅을 해보려고 한다. 미국에는 수많은 리테일 비지니스 스토어가 있다. - Walmart - Kroger - Tom thumbs - Safeway - Publix - Costco - Samsclub - Albertson 최근에는 amazon까지 세를 넓히고 있는데다 이 외에도 셀 수가 없이 많다. 그 중에서도 내가 타겟을 가장 애용하는 이유는, 1. 앱이 유저에게 굉장히 친숙하게 되어있다. 쿠폰적용방식이나 Wallet기능(계산시 미리 앱에 등록된 휴대폰 번호를 입력하면 자동계산, 물론 앱에 신용카드 정보나 기프트카드 Balance를 미리 구매 후 입력시켜 놓아야한다.)은 정말 편리하다. 2. 식품부터 의류, 가전까지 많은 상품이 포진되어있다. 소위 .. 2021. 9. 25.
[미국 첫집사기-Dallas, TX] 집값 첫 리뷰 2달 후 짧은 포스팅이지만 주기적인 리뷰를 기록함으로서의 나름 가치가 있을것이라 판단했다. 달라스에서 첫집 구매 후 5개월이 넘은 시점, 7월 19일, 으로 리뷰를 했었다. 2월 집 구매를 한 후 5개월이 약간 지난 시점에서 약 2만불 조금 넘게 오른셈이었다. 그로부터 다시 2개월이 지난 9월 18일 현재 집값은 313,600불이다. 2개월동안 다시 약 15000불정도 오른셈이다. 부동산 정보 웹사이트는 여러군데이다. 아무이유없이 그냥 질로우닷컴에서만 검색한다. 레드핀닷컴(www.redfin.com)으로 집주소를 검색해보니 가격이 더 나온다. 물론 각 사이트에서 보여주는 Estimate가격이 늘 정확하지는 않다. 실거래시 프리미엄이 더 붙게 될지, 시장의 상황이 셀러에게 불리하게 형성되어 예상가보다 덜 받게 될수.. 2021. 9. 18.
미국에서 중고차 팔기 - 3 지난 2주 테스트 드라이브와 가격비교를 마치고 최종적으로 Chevrolet Trax LT모델을 구매하기로 정했다. 그렇게 몇주를 쉐비에 공을 들이고 대망의 차를 파는 날이다. Carvana, Vroom, Carmax 그리고 Shift등 내가 팔려고 하는 차에 카바나가 가장 많은 견적을 내주었고 약속된 날짜에 카바나에서 직원이 집으로 방문했다. 사진 몇장을 찍고 나와 코사이너 남편의 사인을 받아가고는 바로 대금을 건네주었다. 총 $12500불이 나의 견적이었는데 그 중 은행에 줘야하는 돈을 제외한 나머지 금액, 즉 $5800불정도의 대금을 카바나 첵으로 받았다. 그 자리에서 바로 받았다. 카바나 직원이 와서 첵을 받기까지 한 30분?이 채 안걸렸다. 이래서 사람들이 직거래를 안하는건가..너무 쉽게 차를 팔.. 2021. 8. 30.
미국에서 중고차 팔기 - 2 중고차를 팔면서 새차를 사는 과정을 같이 하고 있기때문에 완료가 될 때까지 생각보다 시간이 더 걸렸다. 무엇보다 딜러쉽은 월-토만 영업을 하는 상황이고 나는 월-금 일을 하기 때문에 토요일 하루만 중고차 사고 팔고에 집중 할 수 있어서 더 그렇다. 중고차를 팔기 전에 우선 견적을 받아놔야 하는데 그건 이미 지난 포스팅에서 다룬 바 있다. 사고싶은 차가 생기고 만족스러운 견적이 생기면 바로 중고차를 처분하고 새차로 갈아 탈 것이다. 지금 보고 있는 차는 Honda위 HR-V S, 그리고 Nissan의 Rogue Sports이다. 어떤 딜러쉽에는 2020연식의 새차를 가지고 있기도 하고 로너카 혹은 데모카 라고 불려지며 시세보다 더 흥정이 가능한 차들이 있기때문에 시간을 두고 관망해 보다가 사야한다. 소비자.. 2021. 8. 16.
미국에서 중고차 팔기 반도체 생산 물량 탓이라고들 하지만 요새 미국에서는 중고차 값이 매우 올랐다. 미국에서만인지 한국이나 다른 나라들도 그러한지는 잘 모르겠다. 우리는 차가 2대인데 모두 2016년 미국에 입국하면서 파이낸스로 구입한 새차들이다. 약 5년정도가 흘렀지만 잘 쓰고있다. 주변에서도 꽤 많은 가정들이 중고차를 처분하고 리스/파이낸스등으로 갈아탔다. 우리도 아이가 생기면서 작은 차가 애물단지가 되어 버렸으니, 차종은 Kia Rio5로 해치백이라 혼자서 타기에 연비좋고 해치백 뉘이면 트렁크도 넓어지고 아주 좋았는데 애기 생긴 이후 애물단지, 중고차 값을 많이 받을 수 있는 이 시기에 우리도 한단계 혹은 두단계 큰 소중형 SUV를 뽑아볼까 해서 견적을 받아보았다. 주변에서 리퍼럴코드(추천인 코드 같은것인데 기존에 거래.. 2021. 8. 7.